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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수열대표기업 이젠엔지니어링

관리자 2025-02-10 조회수 80


국내 최초 광역상수 활용, 수축열시스템 적용사례 보유

연간 약 10억원 비용절감효과



이젠엔지니어링(대표 강한기)은 국내 최고 수준 에너지절약과 비용절감을 실행하는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지열·수열과 축열시스템 등 시장변화에 맞춘 독보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수열에너지를 이용한 스마트팜용 축열식 냉난방시스템, 광역상수를 이용한 수온차 수축열 냉난방시스템 등으로 특허를 받은 바 있다.


국내 유일 상업용건물 수열시스템 설치



▲ 수열냉난방시스템 개념도


이젠엔지니어링은 2011년 제2롯데월드에 국내 최초 광역상수를 이용한 수축열시스템 설치·운전·유지보수를 진행했다.

 

2014년 준공돼 10년 이상 현장에서 잘 운영되고 있으며 타 신재생에너지대비 생산량이 가장 높은 시스템으로 지하 6층에 위치한 에너지센터에서 한강의 광역상수 열에너지를 히트펌프 기술을 통해 냉난방에너지로 전환 후 이를 축열조에 저장하거나 냉난방시스템에 직접 공급해 효율적으로 에너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시스템은 △히트펌프(6대) △열교환기 △오토스트레이너 △광역상수펌프 등으로 구성돼 기존 냉난방시스템대비 약 35%의 에너지절감과 38%의 온실가스배출 감소로 환경적인 이점을 제공하며 전체 냉난방수요 약 10%를 충당함으로써 연간 약 10억원의 냉난방비용을 절감했다.

 

국내최초의 수열시스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설계·시공·유지보수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해 현재 진행하는 다수 프로젝트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수열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판교 NC소프트 글로벌 RDI센터(공사규모 5,800억)와 K프로젝트의 수열이용 수축열시스템사업을 진행 중이다. 광역원수를 활용한 수열이용·수축열시스템을 통해 830RT 건축물 냉난방시스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젠엔지니어링은 하천수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수나 바닷물 등 다양한 수열원을 활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울시, 경기도, 장흥군 등 여러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또한 수열시스템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이물질 함유로 인한 고장을 해결하기 위해 이물질 제거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된 수열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도록 계획·설계·시공을 진행했다.

 

건축물 주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활용 소규모 수열원 이용을 검증하기 위해 관련기업과 기술제휴와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다.

 

향후 서울시 K-Project에 참여해 3,000RT 히트펌프를 설치해 광역원수를 활용한 수열이용과 수축열 시스템을 통해 5,000RT 규모 건축물 냉난방시스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젠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현재 수열시스템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현재 과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정부의 빠른 수열에너지 표준화·관련규정 제정으로 모든 업체들의 기술력이 향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유출지하수 냉난방시스템 개념도




출처 : 칸Kharn[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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